2024. 8. 8. 12:02ㆍ지원금 장려금 후원금 뉴스
기본 조형인 사각형은 대중교통 대표 수단인 버스,
지하철과 지불수단인 카드를 형상화하였으며
“K” 와 “스“ 끝을 둥글린 라인으로 연결,
전국의 지자체를 하나로 묶어 대한민국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위해 탄생한 K-패스
K-패스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에
주민등록상 등록된 만 19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가 지원 대상이며
전국 모든 대중교통
(버스, 지하철, 신분당선, 광역버스, GTX 등)
다만, 시외(고속)버스, KTX, SRT, 공항버스 등
별도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해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60회까지 지급
가입 첫 달은 15회 미만 이용 시에도 지급되며,
월 60회 초과 이용자는 이용금액이 높은 순으로 60회까지 지급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 20만원 초과 시 초과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50%만 적용하여 지급
적립률을 자세히 보면
- 일반20% 적립, 청년만19 ~ 34세는 30% 적립
- 저소득53% 적립, 청년[청년기본법]에 따른 만19세~34세
-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 적립률은 앱이나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 [MY > 저소득정보] 화면에서 신청하실 수 있으며,
- 신청결과 저소득 대상자 여부 “정상”인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https://korea-pass.kr/info/card_guide.do#
청년층 가장 활발히 이용…
대중교통 이용횟수 월 8회↑,
탄소 2만 712톤 감축 추정
교통비 절감 혜택, 편리한 사용성 등에 만족…
이용자 “평소 교통비보다 30% 절감”
K-패스 이용자가 출시 3개월 만에 이용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K-패스 이용자들의 대중교통 이용횟수는 월 평균 8회 늘어났고,
3개월간 약 2만712톤의 탄소가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5월부터 시행된 K-패스의 이용자가
2024년 8월 2일 기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청년층이 111만 4000명(55.7%)으로 가장 많이 이용했으며,
일반층은 80만 2000명(40.1%), 저소득층이 8만 4000명(4.2%)이었다.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한 제6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5월 1일부터 시행 중(189개 시·군·구에서 참여 중)이랍니다
K-패스는 사업 시행 직후부터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빠른 속도로 이용자가 증가해 5월 말 150만 명,
6월 말 178만 명에 이어 사업 시행
3개월 만에 이용자 200만 명을 달성했다고 하네요
K-패스 사업 시행 이후 2개월(5월, 6월)동안
이용자들은 대중교통으로 월 평균 5만 6005원을 이용해
월 평균 1만 5060원(1년 기준 18만 720원)을
환급받은 것으로 나타나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청년층과 저소득층의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에 매우 효과가 큰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네요
K-패스는 교통비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탄소저감 등
친환경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업 시행 후 3달 동안 약 2만 712톤의
탄소가 감축된 것으로 추정, 수령 30년산 소나무
약 228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K-패스 이용자 중 자가용을 직접 운전해 다니는
이용자(응답자의 약 25%)는 K-패스 사용 전후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수가 1주일에 약 1.66일 증가해
전체 자가용 이용자 기준 약 2만 712톤(3달 기준)의
탄소가 감축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니
정말 대중교통을 많이 자주 애용하면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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