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슬픈 가난

2010. 10. 20. 14:34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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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가장 슬픈 가난

 

안녕하세요.. 웨딩천사 태룡입니다.

오늘은 인륜지대사인 결혼에 관한 우리들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행복해 지기를 소원합니다.

행복해지기 위해 먹고,

행복해지기 위해 일하며,

행복해 지기 위해 결혼하며 행복해지기 위해 자녀를 낳고....

아마도 인간은 ‘행복 을 찾아 떠나는 긴 여행의 나그네일지도 모릅니다.

얼마 전 광고에도 ‘2%부족할 때....’라며  무언가를 채우기 위해 음료를 마셔댔던 광고를 기억할 것 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은 원초적으로 부족하게 태어났습니다. 래서 부족한 것을 늘 가져다 채우려는 것!

바로 ‘욕심’ 이라는 것을 근본적으로 가지고 태어납니다.

사람들은 노력합니다.      빵을 먹기 위해,

편히 쉴 곳을 마련하기 위해 입고,

싶은 옷을 입기 위해 내가 갖고 싶은 차를 갖기 위해 땀 흘려 일하고 노력하게 되면 무엇이든 가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주의 법칙이고 순리입니다.

하지만, 사랑! 결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랑을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해서

얻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내가 사랑을 갖고 싶다고,

나누고 싶다고 할 수 있습니까?


결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인륜지 대사 (一輪至大事)

사람이 살아가면서 반드시 걸쳐야하는 일!

나고(生), 죽고(死) ,결혼(結婚)하는 일은 인간으로써

마땅히 해야 할 도리를 뜻하며 살면서 꼭 걸쳐야하는 관례입니다.

나고 죽은 일은 우리 인간이 마음대로 할 수 없지만

‘결혼’ 만큼은 우리 인간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큰일입니다. 

그래서 흔히들 결혼을 일륜지대사라 합니다.


사람은 본디 부족하게 태어나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이해하면서

살라는 의미에서 영혼의 양식인 사랑을 전제로 하나가 되는 의식!!

바로 결혼이라는 것을 합니다.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도리!

마땅히 누려야할 행복!

그것은 사랑이고 행복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 사회는 가장 슬픈 가난에 젖어 살고 있습니다.

멋진 스포츠카를 타고 강변을 달려도 화려한 샹드리제 아래에서 분위기 있는

음악과 함께 하는 저녁식사를 한다지만 진정 가슴 아리도록 남을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을 찾아보기 힘이 듭니다.


문제는 바로 여기 있습니다.

여러 가지 보도 자료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었던 내용들입니다.

1970년대 “잘 살아보세” 새마을 운동과 함께 시작했던 가족계획 5개년 운동의 일환으로“아들딸 구별 말고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아마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하지만 이 운동의 여파가 지금 오늘날 남녀성비불균형으로 이어지면서 현재 남자 11명 여자7명꼴로 남성 4명을 짝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또한 농경과 산업사회로 남성을 상징하는 근력(힘)이 이끌었던 사회가 정보화, 서비스산업으로 여성의 장점이 부각이 되는 부드러움과 섬세함을 요구하는 사회로 접어들면서 여성들의 고학력과 사회진출이 여성들을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을 시키면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여성들의 의식은 심각한 사회현상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결혼기피, 저출산, 고령사회

 

여성의 결혼기피와 그 결과로 이어지는 저 출산의 문제는 급격한 인구감소와 국가소멸이라는 엄청난 재앙을 불러 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 출산의 영향이 누적된 결과로, 고령화에 따른 부담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장 왕성하게 일 하는 연령층인 25~49세 인구가 2007년 2천82만여 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것입니다.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생산력 있는 젊은 인구가 감소하면 나라 전체의 활력은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에 따라 국가경쟁력도 큰 타격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2000년 65세 이상 노인이 총인구의 7%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데 이어 2018년이면 14% 이상인 ‘고령 사회’, 2026년엔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고령화 속도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초고령 사회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노인 1명을 부양하는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현재 7.9명에서 2020년 4.6명, 2050년 1.4명으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 젊은층의 노인 부양 부담이 과중해지면서 신·구 세대간 갈등이 심화될 수도 있습니다.

고령화가 ‘사회적 재앙’이 될 것이란 우려의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아름다운 금수강산은 짝 없는 외기러기들이 가장 슬픈 가난을 맛보며 날개를 접고 있습니다.

한 신문 자료에 따르면 결혼하지 않은 남성은 결혼한 남성들보다 암에 걸릴 확률이 20%높고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50%가 높다는 통계가 나온 지 얼마 안 되어 또 재미나는 기사가 실려 여러분들께 소개할까 합니다.

‘중국은 남녀성비의심각한 불균형으로 결혼할 상대를 못 찾는 노총각들이 2020년에는 2천300만 명에 이르러 각종 범죄와 매춘이 우려되고 있다고 미국 텍사스대 연구자들이 프랑스 투르에서 개최된 국제인구 회의에서 밝혔다. 2000년부터 2020년까지 결혼적령기에 처한 많은 과잉총각들이 결혼할 여성을 찾아 나서겠지만 구애에 성공하지 못할 것 이라고 말했다. 결혼하지 못한 남자들은 결혼한 남자들보다 각종 범죄를 더 잘 저지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세계최대 노총각군단은 사회적 정치적 안정을 위협할 것’ 이라고 경고했다.


이처럼 가장 슬픈 가난(사랑에 굶주린 짝 없는 외기러기)을 간직한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그 사회와 국가는 사회적 정치적으로 안정할 수 없으며 결국 그 존재의 가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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