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기 예방 정보] 금융위원회ㆍ대검찰청ㆍ한국인터넷진흥원이 알려주는 최신 금융사기 예방법 총정리
– 금융위원회ㆍ대검찰청ㆍ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제시한 예방법을 중심으로
“보이스피싱은 기술 범죄가 아닌 심리전입니다.”
이 말은 금융 보안 업계에서 자주 회자되는 경고입니다.
최근 금융사기는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더 치밀해졌지만, 여전히 사람의 심리적 빈틈을 파고드는 것이 핵심 전략입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위원회, 대검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공동으로 금융사기 예방법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경각심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금융보안 전문가의 시선에서, 이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과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금융위원회의 비대면 계좌개설 및 여신거래 안심차단서비스
비대면 계좌개설 및 여신거래 안심차단이란?💷
보이스피싱 피해나 각종 금융 범죄에 악용되는
비대면 신규 계좌개설 및 신용대출·카드론·신용카드 발급 등 개인 신규 여신거래를 원천 차단해 주는 서비스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 은행, 증권사, 저축은행 등 전 금융권에서 비대면으로 입출금 계좌(원화/외화) 신규 개설을 원천 차단
✅여신거래 안심차단:
- 신용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등 신규 여신거래를 사전 차단
✔신청 방법
🔸비대면계좌개설 안심차단
- 영업점은 물론 은행 모바일·인터넷뱅킹
-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앱/홈페이지에서 신청
🔸여신거래 안심차단
- 가까운 영업점 직접 방문
(은행, 저축은행, 농/수/신협, 우체국 등)으로만 신청가능
✔ 해제 방법
- 반드시 영업점 직접 방문(본인 확인 필수, 무단 해제 방지)
갑자기 모르는 대출 실행 문자!✉
이제는 비대면 계좌개설/여신거래 안심차단으로 내 금융정보와 자산을 든든하게 지키세요!✨
👇영상으로도 확인해보세요👇
https://youtu.be/qw0__9LeRC8?si=dCQKu1plgtiAcZAJ
📢 대검찰정의 찐센터
검사 사칭, 영장 문자…📃 이거 진짜일까?🕵️♂️
이제는 걱정말고, ‘찐센터’에서 진실여부 바로 확인하세요!☝
찐센터란?
검찰 사칭이 의심되는 전화 및 문자를 받았을 때 진짜 검찰에서 사실 여부를 확인해 주는 서비스
✅이용 방법
- 전화·문자: 010-3570-8242 (24시간 상담 가능)
- 카카오톡: 오픈 채팅에서 ‘대검찰청 찐센터’ 검색 후 채널 추가
✅이럴 때 꼭 이용하세요!
- 검찰이나 수사기관을 사칭한 전화, 문자, 카톡을 받았을 때
- 영장, 출석요구서, 계좌압류 안내 등 각종 공문서가 도착했을 때
- ‘현금을 보내라, 계좌 정보를 알려달라’는 요구가 있을 때
검찰은 절대! 전화로 현금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사실!
꼭 알아두고, 앞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는? 찐센터로 예방하세요!✨
👇영상으로도 확인해보세요👇
https://youtu.be/0q2qp_DmNW8?si=CV6Juo4vYhQcbqLb
📢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보호나라
주·정차🚘️ 위반 안내, 모바일 청첩장💎, 배송안내📦 등 너무나 진짜일 거 같이 꾸며진 문자메시지...
과연 여기에 있는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거나 전화를 걸어도 될지?
전동킥보드, 식당 예약 대기, 결제 등 QR코드 스캔이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QR코드가 가짜일 수 있다는데
(일명 '큐싱'이라는 신종 사이버 범죄), 어떻게 해야 할지?
진짜인지 아닌지를 알려주는 서비스, '보호나라'가 있어요!☝
보호나라란?
문자메시지(SMS)에 쓰인 인터넷주소를 누르거나 전화를 걸게끔 하는 ‘스미싱’, QR코드 촬영 시 악성 앱을 설치하는 ‘큐싱’ 피해를 막기 위해, 해당 인터넷주소나 QR코드가 악성인지 여부를 즉시 확인해주는 서비스
✅이용 방법
- 카카오톡에서 '보호나라' 조회하고 채널추가
- 대화시작하면 보이는 '스미싱·피싱', '큐싱' 버튼 눌러 악성 여부 확인
. 의심되는 문자 : '스미싱·피싱' 버튼 누르고 붙여 넣기
. qr코드 : '큐싱' 버튼 누르고 스캔
스미싱과 큐싱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상 스토어를 통해서만 앱을 설치하는 것임을 잊지 마세요!
📝 전문가로서 강조하고 싶은 3가지
- 기술보다 심리가 더 중요한 시대입니다.
아무리 좋은 보안 솔루션도, '내가 눌러주는 순간' 모두 무력화됩니다. - '의심 습관'이 최고의 보안 도구입니다.
친숙한 것(문자, 지인, 공공기관)을 ‘낯설게’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 보안은 기술자만의 몫이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의 선택이 사기를 막는 시작입니다.
✅ 웨딩천사의 한마디
금융사기는 단순한 ‘범죄’ 그 이상의 사회적 위협입니다.
기술은 점점 정교해지고, 사람은 여전히 취약합니다.
정부가 제공하는 가이드라인은 일회성이 아닌 반복 학습의 기반으로 삼아야 합니다.
정보가 방패입니다. 의심이 방패입니다. ‘나부터’ 실천해야 금융사기를 멈출 수 있습니다.
📌 지금, 휴대폰 설정에서 '출처 불명 앱 설치 차단'부터 켜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