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2. 16:48ㆍ카테고리 없음
안녕하세요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 웨딩천사입니다.
작년 난방비가 폭등하면서 ‘난방비 대란’이 일어났지요
올해 역시 역대급 한파와 함께
1년 사이 40% 가까이 난방비가 급등할 수밖에 없는 현실
오늘은 날씨가 쌀쌀해지면
아파트 괸리비로 걱정할 수밖에 없는데
올 겨울 난방비 걱정 제로!!
설비방식에 따라서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먼저, 거주하고 계시는 아파트에 설비 방식이
지역난방인지 개별난방인지 확인하시고
아파트 관리비 난방비 아껴보아요.
먼저, 개별난방은 보일러 효울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개별난방은 각 세대에서 연료를 태운
열로 물을 끓여 집을 따뜻하게 하는 방식이죠
물을 끓이는데 대부분의 연료를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보일러의 효율과 단열 상태를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단열이 잘 된다면 외출할 때
보일러를 끄지 말고 외출모드 혹은 실내 온도를 낮게 설정하기
개별난방의 주요 기능은 총 3가지 모드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실내온도와 온돌모드 그리고 외출모드가 되겠습니다.
실내온도는 설정해 둔 온도에 도달했을 때
보일러가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지
이 모드의 경우 측정하는 보일러 센서는
바닥이 아닌 보일러 컨트롤러 하단부 위치해 있어서,
컨트롤러 주변에 온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이라면 실제 내가 느끼는 온도와는
다르게 작동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해요.
외풍이 심한 곳에 위치해 있다면 실내모드는 비추입니다.
온돌모드는 바닥의 난방수 온도를
달궈 따뜻하게 하는 방식으로
예를 들어, 온돌모드를 50°C로
설정하면 50°C가 될 때까지
보일러는 작동하고
온돌의 온도가 50°C가 되면
그때 작동을 멈추는 시스템으로
최대 온도 대비 15°C정도 낮게
설정하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실내온도 모드에 비해 균일하게
난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앞서 언급했듯이, 집에 있는 보일러
컨트롤러가 외풍이 심한 곳에 위치해 있다면
온돌 모드 사용이 오히려
난방비 절약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난방비의 뜨거운 감자 바로 ‘외출모드’
사용에 대해서 가장 말이 많은 기능 중 하나인데요
제조사 관계없이 외출모드의 공통점이 있다면,
대부분의 외출모드는 최소한의
난방비만 사용하도록 하는 기능라는 거죠.
즉, 외출 모드 설정 후 외출하는 것보다 2~3도 낮게 보일러를
설정하는 것이 오히려 가스를 덜 소모하는 방법이라는 거죠.
- 사용하지 않은 방의 분배기 밸브를 잠가두기!!
⏩온도조절기가 꺼진 상태에서도
미세하게 열을 공급될 수 있기 때문이죠!!
-보일러 내부를 청소해 두기!!
내부는 적어도 연 2회, 배관은
ㅇ3~4년에 1번은 청소해야 난방 효율이 떨어지지 않는답니다.
두 번째 지역난방의 경우에는 온도를 천천히 높여주기
지역난방은 큰 시설에서 열을 만들어 한지역의
여러 건물에 열을 공급하는 방식이죠
중요한 것은 24시간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연속난방 시스템이지요
-- 겨울철에는 절대 온도조절기 전원을 끄지 마세요
출퇴근 등 짧게 외출을 할때에도 현재 온도보다 2~3도 낮게 설정하고
3일 이상 장기간 집을 비울 때에는 외출모드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실내온도를 20도로 설정해 두기.
만약 춥다면 난방 온도를 천천히 1도씩 높이 기는 것 포인트랍니다.
한 번에 온도를 5도 이상 많이 올리면 난방비 폭탄을 맞을 수 있답니다.
적정 온도를 먼저 세팅하고,
타이머 기능을 통해 1시간마다 5분씩 간헐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세팅하는 것을 추천해 봅니다.
난방이 돌아가는 시간은 각자의 생활 패턴에 맞추면 되는데
이때 중요한 점은 집 전체에 보일러가 가동되어야 한다는 것
난방온수 분배기의 수동밸브를 적당히 조절하기!
안 쓰는 방의 밸브를 잠갔다면 주 차단 밸브도 적절히 감가주세요
난방의 핵심은 단연코 단열입니다.
오래된 집이라면 창문에 문풍지
에어캡등을 현관 앞에 중문이나 커튼을 설치해 보세요
보일러와 가습기와 함께 틀어보세요.
요즘은 가열방식의 가습기가 잘 나와있더라구요
공간이 더 오래 열기를 머금게 된답니다.
또한 빨래를 돌릴 때 물 온도를 체크하세요
냉수로 바꾸면 더운물을 쓰지 않아 보일러 가동이 되지 않습니다.